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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일왕 퇴위 심경 고백 논란…굳이 이런 말을 했어야 했나

입력 2019-05-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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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일왕 퇴위 소식에 심경을 고백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나는 지난 달 30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는 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 많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레이와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헤이세이의 마지막인 오늘은 깔끔한 하루로 만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나의 셀카가 담겨 있다.

 

물론 사나는 일본에서 온 일본인 멤버이기 때문에 일왕 퇴위 소식에 대해 안타까울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활동하는 멤버인데,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왕에 대한 생각을 굳이 밝힐 필요가 있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더구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일본 계정이 아닌 한국 계정인 만큼, 굳이 일본어로 일왕 퇴위 소식에 대한 생각을 적었어야 했냐는 의견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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