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오름 |
가수 노을의 멤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노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0년 3월 14일 이상곤씨와 연송하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노을의 신곡이 나오고 활발한 활동들이 준비 된 만큼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2년 노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상곤은 현재 그룹의 리더를 맡고있다. 노을은 이달 7일 1년 만에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연송하는 영화 ‘10억’(2009), ‘수상한 고객들’(2011) ‘피해자들’(2014), ‘쓰리 썸머 나잇’(2015)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청담동 살아요’(2011), ‘브라보 마이 라이프’(2017)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