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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준영, 파격 노출신에 "너무 쑥스러웠다"

입력 2020-05-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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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사진=SBS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펼친 노출신에 대해 말했다.

2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SBS 드라마 ‘굿캐스팅’의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영은 “드라마 첫 등장 장면이 파격 노출신이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리얼하게 나와서 너무 쑥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바지를 입고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나오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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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준영은 “몸을 급하게 만들었다. 원래는 전부 노출이 아니었다. 상반신만 노출하는 거였는데 감독님이 제안을 해주셔서 급하게 대기 시간에 펌핑하고 촬영한 거다. 지금 너무 후회한다”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극중 이준영은 안하무인 톱스타 강우원 역을 맡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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