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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달러선 회복한 국제금값…WTI는 OPEC+ 회의 앞두고 보합세

입력 2020-08-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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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보석상에 비치된 금 장신구 (AFP=연합)


국제금값이 달러화 및 미국 국채 금리 약세로 온스당 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0.7%(14.40달러) 상승한 201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이날 0.5% 하락해 2018년 5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와 OPEC+ 회의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과 변함없이 배럴당 42.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0.9달러 오른 45.46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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