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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아이유, 데뷔 12주년 1억원 기부

입력 2020-09-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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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이날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활동명 아이유와 팬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소속사 SNS를 통해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불리는 아이유는 최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벌을 전달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100분간 단독 출연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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