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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면’ 거부한 펜스…탄핵으로 향하는 美의회

입력 2021-01-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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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직무 박탈' 수정헌법 25조 발동 거부한 펜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무 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펜스 부통령이 작년 11월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배포를 위한 ‘초고속 작전’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 (AP=연합)


미 수정헌법 25조에 의거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12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의결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밤 수정헌법 25조에 따라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파면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다수로 통과시켰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건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용됐다.

그러나 이 표결에 앞서 펜스 부통령은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파면하는 조치가 “국익에 최선이거나 헌법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파면을 거부했다. 

 

트럼프 직무 박탈 안건 표결 앞둔 펠로시 미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2일(현지시간) 의사당 내 하원 본회의장에서 집무실로 걸어가고 있다. (EPA=연합)

이에 따라 민주당은 사전에 예고한대로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하원은 지난 2019년 12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한 바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탄핵 소추된 일이 있으나 그동안 현직에서 두 차례나 탄핵 소추 대상이 된 대통령은 트럼프 외에는 없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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