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 안동시, ‘어린이보호 열쇠고리’ 배부

일명 '민식이법'과 '안전속도 5030' 정책 정착 유도

입력 2021-06-21 09:1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image01
안동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어링이보호 열쇠고리’를 제작해 배부했다. 안동=이재근기자
안동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 열쇠고리’를 제작·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어린이보호 열쇠고리’의 앞면에는 어린이보호 문구와 친근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를 넣었으며, 특히 뒷면에는 빛이 반사되게 하여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가중처벌을 하는 일명 ‘민식이 법’과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어린이보호 열쇠고리’ 3,000개를 제작해 안동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 약 2,800여 명에게 배부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운전자분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