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사진=킹콩 by 스타쉽) |
배우 이미연이 새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미연이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미연이 새 드라마 ‘킬러 퀸’으로 11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킬러 퀸’은 상류층 사교클럽과 재벌가를 배경으로 무너져가는 인간성을 붙잡기 위해 애쓰는 ‘퀸’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연은 극 중 대한민국 VVIP들의 비밀과 자산을 관리하는 클럽의 여왕 ‘도금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린 이미연은 그 동안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한 이후 2014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으며, 2015년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특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