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우정청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용품 지원

입력 2015-12-01 15:1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우체국
경북지방우정청은 1일 대구동구원스탑지원센터(대구동구신암5동 소재)에서 지역내 홀몸 어르신 14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사진제공=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4일간을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으로 정해, 이 기간 대구·경북 지역 460여명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해 사랑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가워진 날씨에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돼, 우선 이날 동구원스탑지원센터에 손충환 사업지원국장을 비롯 우정청 우정사회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情을 나눴다.

이들 봉사단은 이불, 조끼, 목도리, 장갑, 양말 등을 직접 포장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짧은 시간 말벗은 물론 주거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북우정청 손충환 사업지원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