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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제7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저소득층에 연평균 6억2000만원 상당 무료진료 … 매년 250명 참가

입력 2018-04-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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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원이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동화약품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중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치과의사회는 20여년간 대구지역 저소득층에게 교정·보철 치료, 임플란트 식립·의치 등 무료 치과진료를 해왔다. 2015년부터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으로 통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매년 2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연평균 6억2000만원 상당의 무료진료를 실천했다.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치과진료소 운영, 성보재활원 무료진료, 해외 의료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급식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이 상은 2012년 가송재단과 치과의사협회가 공동 제정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치과의사로서 봉사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주어진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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