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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딥브레인 AI 제공 |
스픽나우는 학습자와 AI 튜터가 실시간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앱 서비스다.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AI 비대면 영어 회화가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바우처 에듀테크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AI를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부문은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분야다. AI 영어 교육 서비스 스픽나우는 앱스토어 교육 분야 1위를 달성한 스픽나우 성인영어에 키즈와 주니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스픽나우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3세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만개 문장을 사용한 500개의 실제 상황 스피킹과 2000권의 영어 책을 AI가 읽어주는 콘텐츠로 구성돼 영어 학원에 가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AI 튜터와 학습할 수 있다.
현지 원어민과 실제로 대화하는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3D 영상 기반 AI 튜터를 도입하였으며, AI 기술이 학습자의 발화에 따라 학습 주제 안에서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챗봇 기술과 음성 인식 및 합성 기술을 접목했다.
딥브레인AI 담당자는 “스픽나우는 비대면 교육의 보편화 및 활성화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서비스”라며 “앞으로의 교육 시장은 비대면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교육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