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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온기나눔 음악회’ 성료…장애인 인식 개선

입력 2024-04-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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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국조폐공사 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꽃길을 걷고 있다.(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일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SUN2014밴드 공연, 팬플루리스트 최기호의 팬플루트 연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혜영, 마오 밴드의 공연과 서커스 기구 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바자회와 우드버닝 체험도 진행됐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하여 봉사·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행복 장터를 열고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참가자 기부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창섭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장은 “조폐공사의 아름다운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음악회를 진행해 감사하다”며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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