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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의 싱가포르와 일본 등지로의 취업을 돕는다.
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희망 청년을 위해 부산광역시·부산경제진흥원과 내달 28~29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크레스코·키라보시(일본)·디컨스트럭트 테크놀로지스(싱가포르) 등 일본·싱가포르의 31개 기업이 참여해 정보기술(IT)·기계설계·엔지니어·호텔서비스·종합직(사무직) 및 컨설턴트 등 30개 직종에서 1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는 기업설명회(온라인)와 취업특강(온라인), 채용면접 및 해외취업 상담(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기업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가 제공하는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내달 3~10일 취업특강을 통해 일본 취업 동향과 기업문화,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참여기업에 대한 채용 지원서류는 내달 20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28~29일 채용 면접이 실시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