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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출신 케이,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뮤지컬 배우로 새 출발"

입력 2022-0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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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케이. 사진=팜트리아일랜드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뮤지컬 배우로 새 출발한다.

10일 팜트리아일랜드는 “탄탄한 실력과 본연의 청순 카리스마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케이가 지닌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에 힘을 보태고자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케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는 2014년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종소리’, ‘안녕’(Hi~), ‘지금, 우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MBC ‘운빨로맨스’, ‘군주 - 가면의 주인’, SBS ‘황후의 품격’, JTBC ‘런 온’ 등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매력적인 보컬과 음색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솔로 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 발매에 이어 2017년 ‘서른 즈음에’ 옥희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 2021년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는 서해나 역을 소화했다.

팜트리아인랜드에 새 둥지를 튼 케이는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역으로 출연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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