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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 거부' 에버글로우 왕이런, 국내 활동 중단

입력 2022-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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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런
왕이런. 사진=에버글로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큰절 거부로 논란을 빚은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이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왕이런이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왕이런이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면서 “(에버글로우는)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에버글로우의 모든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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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이런은 지난 2일 팬들에 대한 큰절 거부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새해를 맞아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큰절 퍼포먼스를 벌였지만 왕이런은 중국의 전통이라며 큰절을 하지 않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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