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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 오영수, 동료들 깜짝 파티에 '흐뭇한 미소'

입력 2022-01-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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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사진=이상윤 SNS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한국인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오영수(78)가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오영수와 함께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인 배우 이상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우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핑크색 왕관을 쓴 오영수가 케이크를 들고 있는 환하게 웃고 있다. 금빛과 무지개 색으로 장식된 벽에는 ‘Congrats, Oh Young Soo(축하합니다, 오영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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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윤 인스타그램


이 자리는 연극 ‘라스트 세션’ 관계자들이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영수는 10일(한국시각)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인 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영수는 지난 8일 개막한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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