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김기리 인스타그램) |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가 희귀 알레르기(알러지)를 고백했다.
25일 김기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 작년부터 고무 알러지 라는 희귀한 알러지가 생겼다”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리는 운동복 차림으로 논텍스(고무가 첨가되지 않은) 운동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김기리는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무장갑, 침대, 베개, 요가매트, 운동 등등). 고무 알러지 있으신 분들 나랑 친구해달라. 뭐 하나라도 공유하자”고 말하고 ‘고무알레르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기사보고 찾아왔어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 “제 주변 두번째십니다”, “고무 알러지 진짜 불편해요”, “아이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공채 개그맨을 거져 2010년 KBS 25기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 중인 김기리는 다양한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코미디언 외에도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기리는 그 동안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안녕? 나야’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