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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푸드시스템, 아동용 겨울장갑 200켤레 기부 '훈훈'

입력 2022-0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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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푸드시스템_사회복지협의회
터 정우채 맘푸드시스템 대표, 강현숙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왼쪽부터)이 기부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커리어


맘푸드시스템(대표 정우채)가 지난 4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아동용장갑 200켤레를 기부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기부된 100만원 상당의 200켤레 장갑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미혼모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영등포구 강현숙 복지정책과장과 박래찬 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맘푸드시스템은 착한도시락, 기부도시락으로 유명한 무까도시락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부도시락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각종 후원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영등포구 지역사회의 각종 사회복지사업 조성을 위해 영등포구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나눔과 봉사문화가 활짝 꽃피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비전을 품고, 영등포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우채 맘푸드시스템 대표는 “오늘 전달식을 통해 영등포구 어려운 미혼모 가정 영유아들의 좀더 따뜻한 겨울 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더 많이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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