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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메타버스 강화에 제페토 관련 ‘알체라’, 6% 강세

입력 2022-03-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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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알체라가 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신사업 강화 소식 등에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기준 알체라는 전일 대비 1550원(6.03%) 오른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6200원에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2만7600원까지 치솟았다. 거래량도 전일 총 거래량의 3배 정도 형성중이다. 주가가 장중 2만7000원대를 돌파한 건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전일 삼성전자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전문 업체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제트’에 3차원 전신 인식 기술을 독점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에서 대표적 메타버스 관련주로 손꼽힌다.

한편 알체라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수정을 통해 기존 인공지능 기반 사업과 함께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 △NFT 제작 및 판매사업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투자 및 관련 서비스업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업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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