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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재선에 도전해 성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성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

입력 2022-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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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경북 성주군수 예비후보, 재선 도전
20일 이병환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번 더 성주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병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주 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예비후보는 이날 “민선7기 4년 동안 성주군수로 재직하면서 성주의 주산업인 성주참외 3년 연속 5000억원 달성과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여는 등 성주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5개년계획 확정, 대구~성주간 국도6차선 착공(실시설계) 등 지역현안을 해결했다”며 "이러한 군정 성과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더 4년간의 임기를 통해 성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예비후보는 “앞으로 2026년까지 군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성주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희망이 있는 도시로 가꾸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우선, 2030년대 이후의 성주 미래세대를 위해 문양역에서 성주를 잇는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공약사항에 포함된 대구~성주~무주간 고속도로도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했다.

 

이어 성산포대를 군사시설에서 해제해 성산을 군민에게 돌려주고 옛 성산 가야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4년간 성주농업 1조원 시대를 열고, 성주 특산물인 참외를 8000억원 이상의 고소득 작목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성주=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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