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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 집중 육성

2022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 개최로 경쟁력 강화
자연 속 힐링·역사와 전통·문화와 체험 등 테마별 유니크베뉴 상품 발굴

입력 2022-09-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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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남유니크베뉴수료식및시상식
경남도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4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4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022년 경남 유니크베뉴’로 인증된 25개소 대상, 관광은 물론, 숙박·음식점 등 경남 관광 인프라 연계 및 활용을 통해 유니크베뉴의 매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공모전에는 총 20곳이 참가해 대상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김해), 최우수상 세자트라센터(통영), 장려상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창원)·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소낭구(거제) 총 5개 관광 상품이 최종 선발됐다. 해당 5개소에는 총 1000만원의 홍보 지원금을 함께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의 왕혜란 과장은 “올해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유니크베뉴와 지역 관광 연계 관련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마이스 행사 유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은 공모전 이후 경남 유니크베뉴 브랜드 및 각 유니크베뉴별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전방위로 이어갈 계획이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재단은 다양한 유니크베뉴 발굴, 역량 강화 및 상호협력을 통해 마이스산업과 경남 관광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가고 있다”며?“전국 마이스행사 주최자들이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향후 마케팅을 통해 경남 유니크베뉴 인지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는 BMW모터라드 카페(합천), 공간이음(진주),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통영),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창원), 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 남해각(남해), 남해보물섬전망대(남해), 마산현대미술관(창원), 산정(김해), 세자트라센터(통영), 소낭구(거제), 스타웨이 하동(하동), 아그네스파크(거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진주), 이수미팜베리(거창),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창원), 이순신순국공원체험관(남해), 에스키스(김해), 창원단감테마공원(창원), 창원의 집(창원), 청와대 세트장(합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김해), 하미앙 와인벨리(함양),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 해양솔라파크(창원)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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