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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4곳 추가 개소···총 16개소 운영..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조성 기대

입력 2022-11-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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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4곳 추가 개소···총 16개소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4개소의 거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면서 총 16개의 거점센처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중산2동 거점센터를 시작으로 9일 창릉동, 10일 탄현2동, 18일 흥도동 거점센터 개소식을 연이어 가지면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초 고봉동 거점센터를 포함 5개의 거점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16개소로 늘어났다. 거점센터에는 70여명의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순환제로 활동하며 본 센터까지 가지 않더라도 자원봉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자원봉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당면한 기후환경, 안전, 고령화, 빈곤 등의 일상 속 문제들을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거점센터 매니저와 지역주민들이 협력하는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여 일회용 비닐 줄이기 실천을 위한 광목 주머니 만들기와 소프넛을 활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공유 장바구니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유선종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참여·봉사·나눔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이 지역의 가까운 거점센터를 자주 이용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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