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전경. 청도군 제공 |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적극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독려하고 물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ㆍ동결 건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책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방공공요금(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 봉투료, 택시ㆍ버스료)을 동결했다. 착한가격업소 모집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해 상권 회복 및 지역 물가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시대에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고 물가 모니터단 운영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