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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운영

입력 2023-07-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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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운영
지난 7월 6일 진행된 환경이야기 교육 모습<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시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를 운영한다.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는 어르신들이 손주와 함께 가정에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동화책으로 보는 기후변화 ▲게임으로 알아보는 탄소중립 ▲플라스틱 없는 집 ▲버려지는 것들의 쓸모 ▲자연을 담은 에너지 ▲실천하는 우리 가족 등이다.

7월 6일 첫 교육을 했고, 8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노인복지관과 협의해 하반기에는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해 배우고 손주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셔서 손주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생애주기 분야) 공모사업이다. 생애주기에 따른 교육대상에 적합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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