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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국 앨라배마주 공립학교 교사 양성과정 운영

입력 2023-07-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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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미국 웨스트앨라배마대, 앨라배마한국교육경제협의회(A-KEEP) 등과 업무협약(MOU)을 26일 채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제교육협의회 아시아지부(GEI Asia)가 주관했으며 삼육대와 웨스트앨라배마대, A-KEEP 등은 ‘앨라배마주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사 양성 프로그램’(가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삼육대는 교직 전공 학생 중 아이엘츠(IELTS) 등 일정 수준의 영어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웨스트앨라배마대에 파견, 웨스트앨라배마대에서 1년간 추가로 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앨라배마주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채용된다.

교사 양성 과정과 더불어 삼육대와 웨스트앨라배마대는 복수 학위 프로그램, 교환학생 파견, 공동연구 등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교육 커뮤니티를 연결함으로써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많은 젊은 학생들에게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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