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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안전 최우선…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박차

입력 2023-08-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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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박차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 개최 모습


안산시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협의회는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유관단체 등 응급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재난대응 응급 의료체계 및 응급상황 대처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열린 회의는 기존 위원 12명 외에 응급상황 발생시 유기적 업무협조를 위해 상록·단원경찰서,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전문의 등 3명을 신규 위촉해 총 15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회의내용은 ▲심폐소생술교육 및 홍보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 방법 및 내용 ▲지역사회 응급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내년도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민·관 합동 재난의료 대응 모의훈련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보다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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