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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충북도,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한 축산물 공급 총력
충북연구원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충청북도, 충북TP와 Battery Korea 2023 참가
충북테크노파크,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성료

입력 2023-09-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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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검사 사진2
축산물 도축검사.(사진=충북도)
◇ 충북도,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한 축산물 공급 총력

- 도축검사관 휴일근무 지원 및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9월 4일부터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성수기에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인 소고기의 경우, 월평균 소도축두수 대비 40%이상 증가하였고, 이번 추석 명절에도 7000두이상 증가한 21,000두가 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도축 출하 가축의 증가로 도축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도축작업을 위해 도축검사관은 조기출근 및 휴일 근무를 지원하여 도축검사(가축질병·병변, 위생점검)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내 도축장 식육 및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유통중인 달걀, 햄류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성 검사(식중독균 및 유해물질 잔류검사 등)를 실시한다.

동물위생시험소 신동앙 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사료값 폭등 등으로 어려운 우리 축산농가를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연구원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응원
충북연구원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응원.(사진=충북도)
◇ 충북연구원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내고향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

4일,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한다.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은 이 날을 맞이하여 1일, 내고향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e음 활용 방법, 기부혜택 내용 안내 등을 담은 기부방법 홍보동영상 자체 교육 ▶충북 도내 시ㆍ군에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자율적인 동참을 약속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한 응원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충북 도ㆍ시ㆍ군에 대한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구원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의 뜻을 밝혔다.

황인성 원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수도권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고향사랑의 날’에 고향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 고향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02 충북테크노파크 배터리코리아 2023 참가
충북테크노파크 배터리코리아 2023 참가.(사진=충북도)
◇ 충청북도, 충북TP와 Battery Korea 2023 참가

-‘충북의 글로벌 이차전지 중심지로 도약’ 홍보

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Battery Korea 2023(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충전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뉴스 등 8개 기업·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Battery Korea 2023은 국내·외 배터리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7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소재, 부품, 장비, 충전인프라를 전시하였으며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 담당자 등이 참관하여 배터리 산업 수요-공급기업 간 정보교환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Battery Korea 2023에서 특화단지 홍보관 운영으로 특화단지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핵심 기업·기관 유치 및 첨단 인프라 구축계획 등을 안내했다.

안정적 공급망 형성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와 초격차 기술을 확대하기 위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우리 도의 추진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기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구체적인 지원 혜택과 입주 가능 공간, 기반 시설 여부,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특화단지 관련 문의로 성황을 이뤘다.

20230902 충북테크노파크, 2023 국제환경에너지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사진=충북도)
◇ 충북테크노파크,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성료

- 그린수소산업·스마트 안전제어 규제특구 소개

- 충북 규제자유특구 홍보 기점 기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8월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대표적인 에너지 ?환경 200개사가 참여하는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ENTECH 2023에서도 국내 환경·에너지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 충주시 봉방동, 달천동, 대소원면 일대의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특구’와 충북 혁신도시 및 오창산업단지 일대의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특구’를 안내했다.

(주)원익머트리얼즈 등 11개 기업·기관이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비 약 240억 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 암모니아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표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33년까지 매출 2,606억 원, 신규고용 299명, 기업유치 24개사 등의 경제적 효과와 251만2000 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되며, 이와 동시에 생산유발효과 41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69억 원, 고용유발효과 118명 창출이 예상된다.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특구’에서는 (주)충북TP,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업 등이 참여해 무선 제어·차단 가스용품 기술개발 및 실증, 스마트 안전제어 기술 확산 및 기업지원, 무선 제어·차단장치 성능 평가 인프라 구축 및 평가 기술개발 등을 진행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에게 충북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공유, 제도설명 등 특구 사업 소개 및 홍보 활동의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충북의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으로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충북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앙정부, 충청북도, 기업, 대학, 연구소와 함께 협력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 성장지원 정책을 펼쳐 지역 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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