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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도어) |
걸그룹 뉴진스가 팝업스토어까지 흥행시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미니 2집 ‘겟 업(Get Up)’ 발매 프로모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 스포티파이·IPX와 각각 협업해 개설한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최근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홍대, 강남, 종로 등에서 운영된 뉴진스 팝업스토어는 운영 기간 내내 전날 밤부터 줄을 서 대기하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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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도어) |
이번 팝업은 뉴진스와 IPX가 콜라보해 만든 ‘버니니(bunini)’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버니니는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를 IPX IP(지식재산권)인 ‘미니니(minini)’ 버전으로 만든 캐릭터다.
특히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최근 발매된 뉴진스 2집 ‘겟 업’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파워퍼프 걸(The Powerpuff Girls) 버전 뉴진스를 콘셉트로 기획돼 뉴진스 맴버들의 파워퍼프 걸 대형 풍선과 뉴진스 포토월, 대형 버니니 동상 등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글로벌 팬들은 ‘버니니’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하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한편, 뉴진스는 미니 2집 앨범 ‘겟 업’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세 타이틀곡을 한꺼번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시켰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