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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입력 2023-09-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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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배우 윤현민, 백진희가 공개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는 “두분 모두 작품을 하고 있고 바쁘다 보니 결별하게 되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한 방송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동료 연기자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윤현민은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내 딸, 금사월’, ‘터널’, ‘마녀의 법정’, ‘계룡선녀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사랑이 어려운 까칠한 출판기획자 ‘이수혁’을 연기해 사랑받았다.

백진희는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식샤를 합시다 3’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스타강사 ‘오연두’ 역을 맡아 배우 안재현과 파란만장한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열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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