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사진=디어이엔티) |
배우 남경읍이 KBS2 새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남경읍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효심’의 아버지 역을 맡아 배우 유이와 부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착한 성품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배우 유이가 주인공 ‘이효심’ 역을 맡았다.
남경읍은 이번 작품에서 효심이가 9살 때 실종된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스토리에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