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 조배성 MVP, 우수선수상, 김태윤, 나효민 |
대한 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1일까지 주말을 포함 5일간 가평야구장 등 5개 야구장에서 총 97개 팀 선수와 학부모 포함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 가평군체육회, 아프리카TV, 야구용품 전문기업 도미니온(DOMINION), 스톰, 베이스 볼, 핀 스포츠, 와니엘-디아멍, 위팬(골드배트), 크라운 비, 근육 인대 보강 기능식품 아미노리 젠이 후원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결승전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소 대수 인기 캐스터와 기아타이거즈 김민우 코치의 해설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특히 유소년야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결승전에 앞서 해설위원인 기아타이거즈 김민우 코치의 ‘유소년야구 클리닉’을 통해 수비 기초 훈련 및 중요성을 배우면서 선수와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타자로 11타수 7안타 6타점 타율 0.637, 투수로 4승과 더불어 13이닝 6피안타 24K 1실점 방어율 0.69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조배성 (서구유소년야구단, 해원초 6)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김태윤(경기 부천시 유소년야구단, 산 학교 중1)과 나효민 (서구유소년야구단, 가현초 6)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