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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늘의 주요뉴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충북도, 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
추석 명절 대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청남대, 이번에는 동남아 MICE 시장을 공략하다!
추석 명절 황금연휴기간, 미동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충북도 감사관실, 플래티늄 요양원 방문?위문품 전달

입력 2023-09-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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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사진=충북도)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초연구 발전 및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충북 청주 방사광가속기 적기구축을 위해 국회와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마주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포럼’을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KBSI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120여명의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변재일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도 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과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KBSI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의 고인수 단장,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KOSUA)의 황찬용 회장이 맡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현황’과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IT/BT/ET 기반 기술 확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가속기과학과의 신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황찬용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을 비롯한 7명의 산·학·연 및 언론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총사업비 1조454억이 투입되는 충북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은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7년 시운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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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사진=충북도)
◇ 충북도, 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 청주 육거리 앞에서 충북도 등 17개 기관, 100여명 참석 -

충청북도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 앞에서 출근길 도민대상으로 17개*교통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올해 4번째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며, 도민들의 교통의식 제고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7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합동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8개 기관이 함께 시작하여 해마다 참여인원과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교통관련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 충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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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사진=충북도)
◇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21일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다양한 충북 지역 주요 인사들과 산업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축사,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도심형 UAM 드론 축하비행 등의 세리머니와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민선 8기 우리 충북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린수소, 수열에너지, CCUS* 등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충북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욱 음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신에너지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신에너지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2023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번째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에너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 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Energy Job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22일에는 맞춤형 1:1 취업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학술행사로 ▲수소 신사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 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 ▲융복합 에너지지식연구회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건물형 태양광 세미나 ▲배터리 화재 안전 세미나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등 부대행사도 동시 열리며 탄소중립인형극, 이동식과학버스, 수소차 시승 등 볼거리를 더했다.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은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페스티벌 행사장 부지 및 임시 주차장을 정비해 총 3,000평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관련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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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교 주요 사업장 점검.(사진=충북도)
◇ 충북도, 추석 명절 대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교량, 유·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방문점검 및 안전계도활동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재난안전 주요사업장에 대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량, 유?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장 등을 방문 점검하고, 안전 계도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도내 교량 중 노후화로 긴급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중인 충주 금곡육교, 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 예정인 단양 영춘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도선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기간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충주 견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대상지(진천 양화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장(청주 가경지구) 등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추석 명절 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을 특별점검하는 동시에 민관합동 위험예방 캠페인 ‘도민안심 프로젝트’ 집중 추진 등 명절 대비 도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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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2023 자카르타 로드쇼’.(사진=충북도)
◇ 청남대, 이번에는 동남아 MICE 시장을 공략하다!

- 떠오르는 ‘MICE 국가대표 청남대’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청남대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로드쇼’에 참가해 동남아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내 셀러 24개 기관과 현지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카르타 로드쇼에 코리아유니크베뉴(KUV) 청남대가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청남대는 이번 ‘2023 자카르타 로드쇼’에서 22건의 비즈니스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으며, 현지에서 열린 트래블 마트, MICE 설명회 등에서 동남아 내 신규 MICE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동남아 최대의 비즈니스 도시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최근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 등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외국 정상들의 글로벌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남대가 충북을 대표로 ‘2023 자카르타 로드쇼’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남아 기업·단체 바이어들에게 신규 MICE 관광지로서 청남대의 잠재력을 홍보한 만큼 동남아시아의 단체 관광객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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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전망대.(사진=충북도)
◇ 추석 명절 황금연휴기간, 미동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 미동산수목원 추석 연휴기간 개방, 추석 당일 휴관 -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추석 당일(9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대신 연휴가 끝나는 수요일(10월 4일)을 대체휴일로 변경한다.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한 미동산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숲해설을 신청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수목원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1시간 전에 마감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충북도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미동산수목원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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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실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충북도)
◇ 충북도 감사관실, 플래티늄 요양원 방문·위문품 전달

충북도 감사관실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플래티늄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플래티늄 요양원은 청주시 서원구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로 20명의 어르신들과 14명의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종사자분들 모두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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