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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참가지 모집

최대 1000만 원 시설 개·보수 환경개선비 지원

입력 2023-10-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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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실 개선사업 젼경
휴계실 개선사업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청년고용에 적극적인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근로환경개선 사업은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등 근로자 편의시설의 설치 및 개보수를 통해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106개 사)이다.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익중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속에서 근로 장려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 40개 사에 최대 4000만 원 이내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2018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64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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