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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김희곤 의원·대변인 김소정 변호사 등 인선 발표

입력 2023-10-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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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김소정
국민의힘 부산시당 김희곤 수석대변인(왼쪽)과 김소정 대변인(오른쪽).(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 아래 대변인 8명과 실버대변인과 부대변인 5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당은 여기에 청년대변인과 부대변인 3~4명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

시당에 따르면 대변인단의 현재 인선은 △수석대변인 김희곤(국회의원) △대변인 김소정(변호사)·오현철(고신대 교수)·이용운(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김상민(전 시당 청년위원장)·이승연·송우현·김효정·이준호(이상 부산시의원) △실버대변인 손연자(시당 시민소통특위 위원장) △부대변인 김병근(서구의원)·김미화(연제구의원)·신솔푸름(청년위원회 정책국장)·안주현(전 연제구의원)·이열(전 20대 대선 윤석열후보 청년보좌역) 등으로 꾸려졌다.

한편, 지난 6일 마감한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공모에는 14명이 응모했다. 이 중 19세 2명을 포함해 25세이하 청년이 모두 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 부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자고 진행됐다.

부산시당은 응모자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청년대변인 1명과 부대변인 2~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분야에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어, 시당은 △2030 부산엑스포’유치 △산업은행 부산이전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등 글로벌 부산의 도약을 위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분과위원장 인선도 단행했다. 앞으로 남은 총선기간 까지 부산 현안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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