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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서울) 휴게소 대구10味관. 도공 대경본부 제공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지역의 유명 맛집을 연계한 먹거리를 휴게소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인 △한미식당(칠곡(부산)) △평양아바이순대국밥(동명(부산)) △추풍령(서울ㆍ부산) △나드리(동명(춘천)) △안동(부산ㆍ춘천) △삼송꾼만(영천(대구ㆍ포항)) 등이 휴게소에 입점됐다.
칠곡(서울)휴게소에서 자체 개발한 ‘대구 따로국밥’은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맛집 사이트인 ‘대구푸드’에 추천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 공동 개발로 탄생한 특제소스의 ‘신신떡볶이’도 20개 휴게소에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형석 도공 대경본부 본부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만큼 고객의 즐겁고 풍성한 여행길을 위해 관내 휴게소에서 지역의 명물먹거리와 함께 휴게소만의 특별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