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양성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 ‘양성면 문화장터’홍보물<사진=안성시> |
이번 문화장터는 일제강점기에 폐시된 구장터를 재현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직접 키운 농산물 판매 부스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태극기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청년농부 한태웅과 다수 출연진들이 장터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구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장터를 즐기며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