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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신입 공채…온라인 'GSAT' 실시

입력 2023-10-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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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28일 치러졌다.

GSAT는 삼성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으로 29일까지 이틀간 오전·오후로 나눠 시행되며, 직무적합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4회 시험을 실시한다.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GSAT에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다.

종합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삼성의 GSAT는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으며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개인용 컴퓨터(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예비 소집으로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와 PC 환경을 점검,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시험 시행과 응시자 편의 제고를 위해 사전에 철저히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삼성은 전했다.

올해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아이(SDI) △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0곳이다.

1957년 삼성은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했으며, 66년간 이어오고 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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