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愛仁(인천사랑) 김치대축제’ 포스터. 인천시설공단 제공 |
인천시설공단은 다음달 4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愛仁(인천사랑) 김치대축제’를 주제로 팔도김치 전시·시식 및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팔도의 맛! 통일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팔도민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인천에서 팔도의 김치를 다양하게 맛보며 인천시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대표 K푸드인 김치를 주제로 각 지역의 대표 김치를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과 김치 기부를 통한 나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내달 4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육중완 밴드, 박군, 백영규, 양은별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행복을 구현하고 시민에게 사랑받기 위해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愛仁(인천사랑) 김치 대축제를 인천의 대표 문화 축제로 만들어 인천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