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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컴백 앞두고 해체설…SM “공식 계정명 변경? 새 앨범 콘셉트”

입력 2023-1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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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벨벳 페이스북)


걸그룹 레드벨벳에 대한 해체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해체설은 사실무근”이라며 “SNS 공식 계정 프로필 변경 사안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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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드벨벳의 SNS 공식 계정 프로필이 기존 ‘레드벨벳 공식’(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 마저 모두 삭제돼 일각에서는 레드벨벳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은 가운데, 현재까지 멤버 슬기만 재계약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의 완전체 재계약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필이 변경돼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칠 킬’(Chill Kill)을 발매한다. 레드벨벳은 정식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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