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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2024 대한민국 정치트렌드'..박씨도사 '박시영' 의 23년 분석, 24년 전망은?

입력 2023-1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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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트렌드
‘2024 대한민국 정치트렌드’(저자 박시영)가 출간됐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관통할 정치 키워드는 무엇일까?

여론조사 일타강사로 잘 알려진 박시영 대표(주식회사 박시영)가 신간 ‘2024 대한민국 정치트렌드’를 펴냈다.

‘우리 시대의 정의는 우리의 손으로 결정한다’라는 부제를 달았다.

책 1부는 윤 정부 1년의 정치적 사건사고를 정리 분석한 ‘시일야방성대곡 - 2023 정치트렌드 분석’로 구성됐다. 시-시작부터 꼬인 스텝, 일-일본제국주의의 부활, 야-야성 없는 야당, 존재감 없는 여당, 방-방송 미디어, 환골탈태만이 살 길이다, 성-성은이 망극하여이다, 대-대립의 일상화, 갈등의 장기화, 곡-곡소리 나는 대한민국. 이 일곱 글자 안에 올해의 정치 키워드를 모두 담았다. 특히 여론조사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각종 여론조사를 소환해 그 안에 숨겨진 정치판의 진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2부는 대한민국을 견인할 정치 키워드로 ‘시대당위성’ 를 설파한다.

시-시장의 역습, 대-대결의 일상화, 당-당권 경쟁, 당원 시대, 위-위태로운 대한민국, 바로잡는 2024 총선, 성-성공과 실패를 가르게 될 무당층과 무소속이다.‘국민이 세운 나라는 국민이 허물 수도 있다’는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따온 ‘시대당위성’ 다섯 글자에 2024년을 관통할 정치 키워드를 담았다.

저자 박시영은 “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예상된다.”고 결론 맺는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선지자나 무당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살아있는 생물’인 정치 분야라면 더욱 그렇지만 빅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읽어낸다면 우리에겐 예측 가능한 영역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결론의 도출이 국민여론 속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가 전망하듯이 2024년 총선 결과가 현 정부에 대한 심판으로 나타날지, 총선 이후 대한민국은 어떤 변화와 희망을 갖게될지, 정치판이 달아오르는 만큼 이 책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저자 박시영은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컨설턴트로서 시원스러운 입담, 정확한 선거 예측을 통해 ‘박씨도사’라는 애칭을 얻었다. 20대 총선 및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정확히 예측했으며,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전략 컨설팅을 맡는 등 수많은 선거에서 승리한 경험을 갖고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주식회사박시영의 대표로 ‘박시영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매불쇼,다스뵈이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 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공저, 김영사, 2021)와 대통령을 만드는 정치컨설턴트(토크쇼, 2020) 등이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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