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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유나이트’ 개최…내년 1월 서울서 포문

입력 2023-11-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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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윤아(본명 임윤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를 개최한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2024년 1월 6일,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팬미팅 투어 타이틀인 ‘유나이트’는 임윤아와 팬들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YOONA와 Unite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임윤아는 이번 공연에서 솔로곡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비하인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게임 및 미션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에 진행했던 ‘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YOONA FAN 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는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을 위해 서울 공연 두 번째 날인 7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 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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