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시 공정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우수’지자체 선정

공정위 주관 소비자정책 사업 추진 성과 부분‘탁월’평가도

입력 2023-11-21 09:5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재능대학교생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재능대학교생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2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5개 정책목표 150개의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해 소비자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및 종합 시행계획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집행 실적의 체계적 점검을 통한 추진기관의 책임성 제고를 위해 대표과제 17개와 기본과제 133개를 평가한다

지난해 인천시는 ‘고질적 취약분야에 대한 법 집행 및 소비자피해 예방 강화’를 포함한 10개 과제를 추진했다.

이 중 9개 과제가 ‘우수’, 1개 과제는 ‘보통’을 받아 종합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분야, 역내 1372 분쟁해결의 전문성 강화 및 품질 개선, 지역 소비자정책 기반 확충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소비자정책 기본과제들을 충실히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정책 사업 추진 성과 부분에서는 당초 설정된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해 ‘탁월’ 등급을 받았다.

정승환 시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소비자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소비자 행정 우수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