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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마지막 멤버 라미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여섯 번째 멤버 라미의 비주얼 필름과 포토를 공개했다.
16세 한국인 멤버 라미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에 독특한 헤어 액세서리로 힙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모습이다.
기존 활동명 하람에서 라미로 이름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평소 멤버들이 하람을 ‘하’를 빼고 ‘람이’라고 부르던 애칭에서 착안해 만들었다”며 “RAMI에는 사전적으로 ‘사랑하는’, ‘행복’, ‘첫 등불’ 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앞으로 라미의 목소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 하는 좋은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아현을 제외한 6인조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치키타, 아사, 로라, 파리타, 루카, 라미까지 총 여섯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