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호 인스타그램) |
가수 백호가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백호가 내달 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더 배드 타임’(the [bæd] time)의 두 번째 곡을 발매한다”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박지원과 함께한 듀엣 곡”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백호와 박지원은 각자 SNS를 통해 작업실로 보이는 같은 장소의 이미지를 게재해 궁금증을 더 했다.
(사진=플레디스) |
백호는 지난 8월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가수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리메이크 곡을 발매했다.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 ‘the bad time’, 강인한 외면과 상반되는 감성적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인 ‘the bed time’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지닌 이번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백호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