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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고용정보원, 아세안 국가 초청 산재·고용보험 연수 진행

입력 2023-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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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복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한-국제노동기구(ILO) 고용산재보험 초청연수에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한국고용정보원이 아세안 국가에 한국의 산업재해·고용보험 제도 운영 경험 전파에 나선다.

근로복지공단·고용정보원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국제노동기구(ILO) 협력 산재·고용보험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아세안 국가의 산재·고용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고용정보원, ILO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7개국의 노·사·정 대표로 구성된 25명의 연수생과 ILO 사회보장전문가 4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적 사회보장 현안과 연계된 한국의 최근 제도 혁신 사례 및 도전과제 등을 학습하며 참가국별 산재·고용보험 운영 현황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발전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ILO 초청연수는 한국-ILO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과 고용정보원은 초청 연수를 통해 한국의 산재·고용보험의 경험과 운영 비결을 공유해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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