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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인디게임 등용문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23-11-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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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이미지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GLS 2023)’를 다음 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GLS은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콘진원 게임기획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 부문 신규 인디게임을 선보인 후 평가받는 자리다. 지난해 선보인 34개보다 1.5배 더 풍성한 총 50개의 신작들을 준비했으며, 올해 지스타에 참가했던 인디게임 6종도 포함됐다.

참가 게임은 △프로젝트클라우드게임즈 ‘프로젝트 렐릭’ △도롱드래곤 ‘도롱뇽이 스노보드를?’ △하이스피릿 ‘아웃 브레이커’ △코드네임봄 ‘아키타입 블루’ △트라이펄게임즈 ‘베다’ 등 스타트업 부문 26종과 △실외기 오퍼레이션 ‘블랙아웃’ △지노게임즈 ‘안녕서울-이태원편’ △프로그파티 ‘바인’ △스피닝 얀 ‘스피닝 얌’ 등 예비창업 부문 24종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게임 자유체험 △이용자평가 △발표평가 △우수게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각 부문별 자유체험 부스를 바탕으로 △일반 관람객과 퍼블리셔, 투자자 등 전문가 관람단의 게임 체험 △100명 규모의 이용자평가 △14명의 발표평가 등을 통해 우수게임을 선정 후 시상한다.

우수게임 시상식은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진행되며, 이용자평가 및 발표평가 결과를 합산해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총 6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게임에는 총 9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 중소 게임사들의 성장은 K-게임의 발전과 시장 저변 확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K-콘텐츠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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