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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원진·김춘수·김미연 의원, 의정 자유발언

입력 2023-12-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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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자유발언 하는  김원진 의원(사진:의회사무국
의정 자유발언 하는 김원진 의원.(사진제공= 인천 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김춘수. 김미연 의원이 지난 1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을 했다.

김원진 의원 (더불어 민주당)은 “서구에는 대기, 수질환경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여러 시설과 사업체가 있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도록 서구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서구 환경오염 현장 조치 매뉴얼’ 구축과 관리 감독 주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채널을 구축”을 언급했다.

또한 시설, 및 사업체 운영에 있어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발생 후 처리 내용 결과를 관리하고, 환경오염 관련 사고 결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투명한 공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 자유발언 하는 김춘수 의원(사진:의회사무과
의정 자유발언 하는 김춘수 의원. .(사진제공=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들개 포획과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유기된 개가 야생화되면서 무리를 조성하고 들개가 새끼를 낳아 개체 수가 확산으로 인천에서 들개 포획 건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김 의원은 이러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 초부터 11월까지 서구에서 포획된 들개만 총 105마리”라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집행부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통한 들개 포획을 적극, 추진해 이에 대한 예산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 동물등록을 장려해 반려인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유기견 발견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의정 자유발언 하는 김미연 의원(사진:의회사무국
의정 자유발언 하는 김미연 의원. .(사진제공=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 힘)은 보건증 발급을 위한 폐 사진 촬영 후 이상 소견을 확인했으나 이를 알리지 않았던 보건소에 책임을 요구 “작년 여름, 한 주민이 보건증 발급을 위해 사진을 촬영했고 사진에 이상 소견이 발견됐지만, 보건소에서는 검사 결과 통지 누락으로 진단 지연과 함께 치료 지연을 초래한 과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설치 운영되는 보건소에 이런 사고가 있음을 묵인하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어 행정 오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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