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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예고편) |
올해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에서 혹평을 받았던 가수 박진영이 굴욕을 만회할 만한 무대를 예고했다.
박진영은 지난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목 관리도 실력이라 목 관리 다시 해서 나왔다”며 “청룡 설욕 무대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예고편이다. 박진영은 “청룡 때 박진영 노래 왜 그랬어?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때 아팠대. 악뮤 ’오날오밤‘에서 똑같은 거 다시 했어. 다시 봐’ 이렇게 퍼뜨려 달라”고 말한다.
박진영은 지난달 24일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무대를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음정과 호흡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을 들었다.
당시 무대를 감상하던 배우들의 표정이 점점 심각해지는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이 출연하는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오는 8일 방송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