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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대구보건대에서 3개 대학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는 5일 본관에서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김경태 광주보건대 총장, 이병기 대전보건대 총장 등 3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보건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컬 원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글로컬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지원 시스템 공동 활용 등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양의 교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협력을 계기로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의 패러다임을 열고, 질적인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보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