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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교육

복이 담긴 음식 속 민화’ 이야기

입력 2023-12-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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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교육
민화이야기(사진:식품위생과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도 직원 역량교육 ‘복이 담긴 음식 속 민화 이야기’를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남정은 작가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소과도(蔬果圖)의 주제로 쓰인 다양한 식, 재료(귤, 모과, 석류, 연꽃, 오가피, 오미자, 인삼, 칡 등)의 종류와 의미, 우리 몸에서의 역할과 민화를 통한 식생활 교육을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대상 어르신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음식 속 민화 교육을 토대로 △어르신 대상 소, 과도 속 건강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어린이 대상 전통 식생활 아카데미(연꽃 이야기: 연근 아, 놀자!) △면역력에 좋은 음식 찾기 △더 건강한 밥상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화를 활용한 대상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에게는 전통식 재료를 이용한 교육으로 심신 안정,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전통 교육에 기반한 영양, 교육을 진행해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면의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센터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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